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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홍천 알파카랜드 늦은 방문기
    여행 2021. 10. 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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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선 인사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제 첫번째 글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정말 영광입니다.

     

    제 첫번째 글은 지난 여름에 다녀온

    홍천 알파카랜드 방문기와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알파카랜드로 떠나볼까요?!

     

    앗...홍천 알파카랜드가 아니라

    알파카 월드였네요..!

    사진까지 찍어놓고

    왜 모르고있었는지 참..ㅎㅎ

     

    헷갈리신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전하면서

    다시한 번 떠나보도록 할게요.

    입구에는 이렇게 캘리그래피 처럼

    꾸며져있는 알파카월드 간판이 있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풍경까지

    잘 어우러진 모습이네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15,000원 입니다.

    지금 보고계시는 피카코인은

    개당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알파카들의 먹이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이랍니다.

    알파카월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탐험지도 라고 하네요.

     

    저는 입장하는 곳을 기준으로

    바로 우회전에서 한바퀴를 돌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만난 알파카친구들이예요.

    알파카는 다른 동물들보다 굉장히

    온순한 친구들인 것 같아요.

     

    순수한 눈망울부터

    먹이를 주고 쓰다듬어도 전혀

    거부하지 않는 순함이 마음에 드네요.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다만 알파카 머리를 쓰다듬고난 후 

    손냄새는...네...

    코스 중간중간에 손을 씻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코로나 시국과 더불어

    꼭 손을 씻어주세요!

    홍천알파카랜드에는

    알파카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요.

     

    제일 위쪽부터 염소,

    말, 그리고 사슴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반겨주는데요,

     

    염소는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았는지

    손을 물어버릴 듯이 먹이를 먹더라고요.

    염소에게 머리를 주실때는 조심하세요...!

     

    또, 말에게는 먹이를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바로 물리실 수 있다고 하네요.

    말이나 사슴, 알파카처럼 덩치가 

    큰 녀석들도 있는 반면

    토끼나 기니피그처럼 몸집이

    작은 동물들도 많아요.

     

    때문에 조금 큰 동물이 부담스러우신(?)

    분들께서는 작은 친구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려 독채를 소유하고계신

    대장 염소님...입니다...

    뭔가 쏟아져나오는 포스에

    인사만 드리고 갈길을 가기로 했어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어요.

    먹는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메추리 부화기라는 사실을 듣고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지난 여름에 다녀온 알파카월드

    방문기를 함께해봤습니다.

     

    주차장은1~4주차장까지 있는데요,

    주말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1주차장보다는 2~4주차장에 주차하신 후에

    셔틀버스를 타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주차장은 항상 꽉차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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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첫글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정말영광입니다..!

    앞으로 재밌고 좋은 소식들

    많이 올리도록 할테니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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