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촌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지난 여름에 짧게 갔다온

강원도 여행기를 작성해볼까 하는데요.

사실 지난시간에 들렀던 알파카월드를

가가전에 강촌에있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타고 갔는데요,

 

감성과 재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입장부터 주차장까지

 

 

내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하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을거예요.

레일바이크의 규모만큼

굉장히 큰 주차장을 자랑하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인데요.

 

주차장이 넓더라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먼 곳에 주차를

하셔야 할 수도 있답니다...!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시간을 고려하셔서

끝나는 시간에 주차하신다면

타고 나오시는 분들과 교대로?! 들어가셔서

주차하기 수월하실 것 같아요..!

 

내부경관소개

가장먼저 반겨주는 친구는

어린이 짚라인을 수호하는?!

시바견 으로 보이는 친구가 보이네요.

 

이번 강원도 여행을 다니면서

유난히도 많은 동물들과 교감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김유정역'이라는 테마에 맞게

다양한 서적들을 모티브로

꾸며져있는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티켓부스를 포함한 매점, 그리고

휴식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레일바이크 운행이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다 보니

시간을 잘못 맞추면

꽤 오랜시간을 대기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조경과 구조물들을

신경써서 작업해 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때문에 기다리는동안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가

김유정역레일바이크 를 탈 수 있었어요.

이곳은 내부에서 쉴 수있는

쉼터의 입구인데요, 내부에는

다양한 서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면서

매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날이 덥거나 추울때 안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플랫폼과 탑승, 그리고 철길

보고계신 사진은

앞서 말씀드렸던 북스테이션 반대편에 있는

김유정역레일바이크 의 탑승 플랫폼입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탑승하기 전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에 따라

차례대로 탑승해주시면 됩니다.

레일바이크를 탑승하시면서 필요한 안전,그리고

브레이크와 같은 조작법 등을 안내받게 되니

꼭! 귀기울여서 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용, 그리고 4인용을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인끼리는 2인용,

가족이나 친구분들끼리는 4인용을 탑승하시는 편이

더욱 좋겠죠?

 

페달을 구르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다만 7월중순의 더운 날씨와

함께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었지만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주변 자연경관도 즐기고

중간중간 터널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터널 안쪽의 비밀은

직접 경험해보시는걸로~!

 

하차와 돌아오는 길

 

약 30분정도를 달리다 보면

어느샌가 중간 쉼터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모든 분들이 도착하길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열차를 타실때에는 질서를 잘 지켜서

탑승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다보니

어린아이들이 많이 있거든요..!

 

강촌역까지 가는길이 그리 멀지 않으니

자리를 배려해 주시는 센스 또한

훈훈한 여행을 위한 요소가 아닐까요?!

 

길지만 짧았던 레일바이크

 

열차를 타고 강촌역에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하게 되실텐데요, 이동하신 후에

버스에 탑승하여 처음에 도착했던

주차장으로 이동하면 

김유정역레일바이크의 모든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끝으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함께 여정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탑승비용과 장소

 

2인용 탑승금액 - 35,000원

4인용 탑승금액 - 48,000원

 

탑승시간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 ~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간격 ~ 5시 30분

(총9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