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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밀면 가야돼지국밥
    식사 2021. 11.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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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뜬금없이 추워지다

    또 뜬금없이 훈훈해지는

    오락가락한 날씨에 정신이 없네요.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밀면한그릇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위치 & 주차

    가야밀면돼지국밥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보로 이동하시는 분은

    대화역을 이용하시면

    도보 10~20분 내외로

    도착하실 수 있어요.

    이동네 주차단속은 매우 칼같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도

    칸이 나뉘어져 있어

    가능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는 근처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다만

    점심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단속을 하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뉴

    부산밀면가야돼지국밥의

    메뉴판인데요, 기본적으로

    밀면과 비빔면, 그리고

    국밥류들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몸국이었는데요,

    제주도에서만 들어봤지

    실제로 다른지방에 존재하는 것은

    처음봤네요.

     

    제주도에서 먹고올걸;

    이렇게 몸국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설명이 적혀있네요.

     

    몸국이 궁금하긴 했지만

    오늘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밀면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찬

    누가보면 밀면이 아니라 국밥먹으러온줄

    일반 국밥집과 다르지 않은

    기본 찬의 구성이네요, 저와

    함께한 일행들은 밀면이 아닌

    국밥을 주문했기에 김치류나

    부추, 그리고 양파와 고추까지

    제공된 모습이예요.

     

    밀면을 주문한 저는 무채?!

    가 함께 나왔네요.

     

    김치의 맛은 흔히 칼국수집과

    같은 곳에서 보던 생김치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생김치를

    딱히 선호하진 않지만 고기와

    함께 곁들인다면 괜찮을 듯한

    맛이었어요.

     

    밀면 & 돼지국밥

    정말 큽니다. 진짜로요.

    제가 주문한 밀면이 나왔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그릇의

    크기가 훨씬 크고 양도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릇의 크기를 보고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컸어요.

     

    이게 부산의 인심이었던가요...

    (정작 사장님은 다른지역분;;)

     

    여튼 고기부터 계란, 그리고

    양념장과 오이까지 넉넉히

    들어간 밀면이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아 쉽게 물리진 않아요.

    사실 밀면을 먹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

    매우 궁금했어요. 시원한 

    면은 냉면과 냉모밀밖에

    몰랐거든요.

     

    밀면을 시식해보니

    양념장이 상당히

    많이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슴슴한 맛이 나더라고요.

     

    부담없이 먹기에는 괜찮지만

    자극적인 맛을 원하신다면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메뉴랍니다.

     

    같은 일행이 주문한

    돼지국밥입니다. 사실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남의 그릇에 숟가락을 대는것은

    절대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비주얼만 보고

    맛 후기를 들어보니

    평범한 돼지국밥?! 정도의

    맛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먹어보지 않아서

    디테일한 맛표현은 힘들것같습니다 ㅠ

     

    이렇게 오늘 점심식사로 해결한

    가야돼지국밥 부산밀면을 

    소개해드렸어요! 

    기온이 많이 올라간 날,

    혹은 이한치한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싶다면

    밀면 한 그릇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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